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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목련경 (1)
Dreams to Days
목련경
옛날 왕사성에 한 장자가 있었다. 그의 이름은 부상이라 했다. 그는 큰 부자여서 낙타와 나귀ᆞ코끼리ᆞ말이 산과 들을 덮었으며, 비단과 지주가 창고에 가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준 빚도 그 수를 알 수 없을 만큼 많았다. 그는 말할 때는 언제나 웃음을 머금어서 인정을 거스리지 아니하고 육도 가운데서 한상 육바라밀을 행하였다.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병이 들어 죽고 말았다. 그의 부부 두 사람은 오직 아들 하나를 기렀으니 그 이름은 나복이라고 했다. 그 아들은 아버지의 죽음을 보고 장례를 모시고 산소를 써 3년 동안의 복을 벗고나서 어머니께 여쭈었다. 아버님이 계실때는 돈과 재물이 한없이 많았으나 지금은 창고가 비게 되었읍니다. 제가 바라옵기는 돈을 가지고 외국으로 나아가 장사를 하고자 합니다..
자료모음 - 불교경전
2020. 8. 18. 08:27